프로젝트 그룹명 | 희한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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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 내가 살고 싶은 세상은? |
대상(학교명) | 19명 (이리고등학교 동아리) |
회차 | 총 6회 |
키워드 | 미술과 사회, 스텐실 기법, 브랜드 로고 디자인, 패션쇼 |
참여예술가 | 양희원, 한소진 |
참여교사 | 한소영 |
진행과정 |
ㅇ 브랜딩 수업 / 1회차 - 동기부여 - 사회문제와 해결방안에 관한 토론 - 브랜딩 수업 |
ㅇ 로고 디자인 / 2회차 - 로고 디자인 이론 - 로고 디자인 실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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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디자인 스케치 / 3회차 - 패브릭락카와 마카 재료 기법 익히기 - 스텐실 기법 익히기 - 헌 옷에 연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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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브랜딩 로고 완성 / 4회차 - 의류에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여 나만의 브랜딩 로고 완성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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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패션쇼 계획 / 5회차 - 공간구성 및 역할분담 - 판매금액 및 수익금 사용방법 논의 - 안내 및 홍보계획 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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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패션쇼 / 6회차 - 학교 학생 및 지역주민 대상 패션쇼 개최 - 작품 판매 |
팀소개 |
희한한림 = 빛날 희(熹), 즐길 한(憪) 불안할 한(憪), 수풀 림(林) 인생은 즐겁고 동시에 항상 불안하다. 행복하고 안정적일수록 불안감은 그림자처럼 스스로를 쫓아온다. 그건 나이를 먹고, 돈이 많다고 해서 달라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고(苦)와 락(樂)은 사람이 가진 본질적인 감정이기 때문이다. 희한한림은 사람이 가진 불안함과 즐거움을 빛나고 기쁘게 표출할 수 있도록 이끄는 예술 그룹이다. 각각 개인이라는 나무가 만나 스스로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 소통을 하며 모두 다 함께 아름다운 숲을 이루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희한한림’을 제작하게 되었다. ‘희한하다’은 사전적 의미로는 ‘보기에 매우 드물거나 신기하다’라는 의미가 있는데 예술로서 새로움, 겪어보지 못한 감정들을 전하고자 하는 이중적인 의미를 담았다. |
기획의도 |
자아존중감 증진을 위한 미술·사회 융합 교육 이 프로젝트는 고등학생의 자아존중감 증진을 위한 미술 교과와 사회 교과의 융합프로젝트이다. 청소년기는 생애주기에서 아동기를 거쳐 성인기로 가는 시기로 급격하게 환경· 신체· 정서적으로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이다. 특히 고등학교 시기의 청소년이 느끼는 신체적, 정서적 변화의 정도와 그에 따르는 스트레스는 다른 어떤 시기보다 많을 수 있다. 더구나 입시를 앞둔 우리나라의 고등학생은 급증한 학업량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경험하면서 자아존중감 형성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 청소년기에 형성하는 건강한 자아존중감은 청소년기를 거치면서 일어나는 변화 적응이나 사회 구성원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임무 수행을 위한 준비와 성장의 중요한 동력으로 작용한다. 따라서 고등학교 시기에 자아존중감 증진을 위해서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본인의 정체성을 찾고 자신과 또래 집단에게 자신에 대한 존중감과 유용성을 확인하는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 자아존중감이란 한 개인이 자신의 성취, 신체적 특징, 가족을 비롯한 타인에게서 받는 대우 등과 같은 요인을 스스로 인지하고 판단하는 감정적이며 평가적인 태도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본 프로젝트의 학습 목표는 참여 학생들이 자신의 가치와 역량을 긍정적으로 판단하여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모습을 발견하는 데 있다. |
프로그램 소개 |
학생들은 그래피티 작품과 사회 참여 예술작품에 담긴 사회문제를 읽어내고 학생들이 스스로 관심을 가져야 할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표현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비판적 사고능력을 함양할 수 있다. 그래피티의 거장 뱅크시의 주요 표현방법인 스텐실 기법을 배워 무독성 스프레이 락카와 마카를 이용하여 자신만의 브랜드 로고를 디자인하고 티셔츠를 제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