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튼생각] 5회기 운영 제주 장전초등학교 6학년 11월 5일 1~2,5~6교시
허튼생각 ·
수업 주제 : 신문 살펴 보기
(도입)
ㅇ 인사
ㅇ 지난 수업 내용 환기하기
(전개)
ㅇ [활동 1] 모둠별로 신문 탐구해 보기
(신문 활용) 모둠별로 신문을 살펴 보고, 신문의 내용이 아닌 형식과 구성상의 특징을 발견해 메모하기.
ㅇ [활동 2] 탐구 내용 발표하기
우리 모둠이 발견한 내용을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고 정리하기.
(쉬는 시간)
ㅇ [활동 3] 신문의 구성 요소
제호, 발행정보, 표제, 부제, 사진, 이미지, 만화와 만평, 광고 등 신문의 구성 요소를 정리하고 특징 확인하기.
ㅇ [활동 4] 탐구 주제 정하기
모둠별로 신문 기사로 작성할 만한 주제를 정하고, 자료 조사하기.
(마무리)
ㅇ 소감 나누기
ㅇ 다음 차시 소개
■ 참여 학생 반응(소감)
신문기사를 작성하기 전, 신문을 살펴보면서 구성상, 형식상의 특징을 확인해 봄. 신문을 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10여 명 정도의 학생들이 있다고 대답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학생이 신문을 보았다고 해서 놀라웠음. 모둠별로 의견을 모으고, 정리해 발표를 했는데, ‘신문에 이름이 있다, 큰 제목과 작은 제목이 있다, 사진 크기가 다르다, 사진 출처가 반드시 표시되어 있다, 도표와 그래프가 있다’ 등 눈에 띄는 신문의 특징을 잘 찾아 정리함. 모둠 활동을 힘들어하는 학생도 간혹 있었으나 대다수의 학생들이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었고, 발표도 잘했음.
수업을 진행하며 활동의 특성에 따라 개인별 활동과 모둠별 활동을 섞어서 진행하고 있는데, 모둠 안에서 의견을 조율하고 서로 협력하는 과정이 학생 입장에서는 힘들고 귀찮은 일일 수 있겠으나 의사소통 능력, 갈등 해결 능력 등을 향상시키기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음. 이후 학생들이 탐구 주제를 어떤 방법으로 확장시킬지 기대가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