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클래식

프로젝트 그룹명 뉴클래식
프로그램명 미래에도 지속 가능한 국악 콘텐츠 만들어보기
대상(학교명) 120명 (삼호고등학교 2학년)
회차 총 6회(36시수)
키워드 미래의 민요, AR 민요 노래방
참여예술가 정설화, 백호암, 김나래
참여교사 김민주
진행과정 o 국악곡 탐색하기 / 1회차
- 국악 수요도 조사
- 국악의 장르 구분하기
- 과거와 현재의 국악 객관화
- 가사 창작하기
ㅇ 사용가능한 기술 구분하기 2회차
- AR,VR,XR,MR과 AI 기술구분하기
- 기술 활용의 예 감상하기
- AR 기반 캐릭터 촬영 기법 배우기
ㅇ 작품 구상하기 / 3~4회차
- 콘티 구성하기
- AR기술 촬영 도입하여 촬영하기
- 증강현실 영상 편집 및 후보정 배우기
ㅇ 촬영 계획 및 준비
*촬영 준비
-소품과 의상을 체크
-연기와 카메라 체크
*촬영 실습
ㅇ 영상 편집
-핸드폰 카메라 기능을 알아보기
ㅇ 주제에 맞는 증강현실 민요노래방 완성하기
- 주제에 맞게 3가지 촬영요소 확인하기
- 증강현실 민요노래방 완성하기
ㅇ SNS 활용하여 동영상 공유하기
- SNS 계정에 해시태그를 걸어 공유하기
ㅇ 발표 준비
- 영상의 목적과 내용, 특징과 영상의 주안점 내용 정리
ㅇ 무대 준비하기
ㅇ 노래방 즐기기
- 팀별로 나와 자기가 만든 영상과 노래방 영상을 재생
팀소개
'뉴 클래식' 그룹의 결성은 국악, 현대미술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세 사람의 협업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예술의 영역을 탐구하면서 예술은 '공간', '예술가', '예술 도구'의 융합에 의해 존재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현대 사회가 급속도로 디지털화되고 코로나19 팬데믹과 같은 도전 과제가 등장하면서 전통적인 오프라인 방식으로는 예술을 구현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예술이 미래의 가상 환경에서 번창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적 적응에 대해 질문하게 만들었습니다.
'뉴 클래식' 그룹은 이러한 질문에 답하기 위해 각자의 강점을 활용하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구현하기 위한 여정에 착수했습니다. 한국 전통음악의 노련한 교육자이자 연주자인 정설화 선생님과 함께 우리는 "전통 예술에 대한 교육적 안목"이라는 귀중한 자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작품 창작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깊은 이해와 감성을 키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활동을 재구성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현대미술과 컴퓨터 과학을 전공한 백호암 작가와 김나래 작가는 풍부한 지식과 연구 전문성을 바탕으로 우리 그룹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백호암 작가는 홀로그래피, 증강현실, 가상현실과 같은 첨단 기술에 대한 광범위한 연구를 수행하며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탐구하는 데 앞장서 왔으며, 김나래 작가는 회화와 설치작업으로 다양한 예술분야에서 활동하였습니다. 이러한 다학제적 접근 방식을 통해 예술적 표현의 한계를 뛰어넘는 학제 간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실행할 수 있습니다.
본질적으로 '뉴 클래식' 그룹은 전통 예술과 현대 예술을 연결하고 기술을 통합하며 예술적 환경의 진화에 기여하는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데 전념하는 예술가들의 집합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획의도
이 수업의 목적은 한국 국악 콘텐츠의 지속가능성 개념을 탐구하고, 미래의 기술 발전과 변화하는 사회적 요구에 적응하면서 문화유산을 보존하는 데 있어 도전과 기회를 살펴보고, 다양한 청중과 공감하고 끊임없이 진화하는 미래 환경에서 한국 국악의 지속적인 유산을 보장하는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음악을 만드는 데 필요한 지식, 기술 및 윤리적 고려 사항을 참가자들에게 제공하는 것입니다. 본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은 한국 국악 콘텐츠에서 지속가능성의 중요성에 대해 포괄적으로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문화유산을 존중하고, 기술 발전을 수용하며, 사회적 필요를 충족하는 음악을 제작할 수 있는 실용적인 기술과 통찰력을 갖추게 되어 향후 한국 국악의 지속적인 미래성을 탐구하고 학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프로그램 소개
코로나19 팬데믹과 같이 오프라인 구현이 중대한 도전에 직면한 시대에 전 세계는 빠르게 디지털화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예술과 교육의 통합에 새로운 도전 과제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가속화되는 디지털화 속에서 전통 예술은 어떻게 살아남을 뿐만 아니라 번창할 수 있을까요?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국악의 미래적 진화에 몰입하여 다양한 지역적 변형을 탐구하고 이 사랑받는 예술 형식의 뚜렷한 특징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이러한 지식으로 무장한 학생들은 자신만의 국악 멜로디를 만들어보는 창의적인 수업에 참여합니다.. 또한 모션 캡처 및 얼굴 인식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과제를 수행합니다. 이렇게 디지털화된 국악 창작물은 증강 현실에서 생동감 있게 구현되며, 영상 촬영을 통해 매력적인 개인 맞춤형 동영상으로 제작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흥미로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전통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경험하고 구현할 수 있습니다. 이 두 영역을 매끄럽게 결합하여 학생들이 디지털 환경을 탐색하는 동시에 귀중한 문화 유산을 보존하고 존중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우리의 목표는 전통의 본질과 최첨단 기술의 발전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한국 국악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개척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