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알(BR)

프로젝트 그룹명 비알
프로그램명 2023 색깔의 탄소 손자국과 지구를 위하여
대상(학교명) 75명 (수완초등학교 5학년, 새별초등학교 4학년, 선운초등학교 2학년)
회차 총 36회 (한 학교당 12회)
키워드 지구, 환경보호, 생태보전, 탄소 손자국, 융합문화예술
참여예술가 김선영, 강희정, 김연재
참여교사 김미선, 변귀화, 오효정
진행과정 초록 에너지 및 자연물을 활용한 예술활동 / 1~2회차
- 인간과 공생하는 생물 관찰하기
- 플로깅하며 자연물 기록하기
- 나무 만들기
- 자연물로 그림 꾸미기
- 얼굴 화분에 식물 심기
- 음악을 몸으로 느끼기(달크로즈)
빛 에너지를 활용한 예술활동 / 3~4회차
- 다양한 색깔의 빛 찾기
- 그림자 그림 자유롭게 표현하기
- 광원으로 그림 그리기
- 스테인드글라스 작품 만들기
- 음악을 몸으로 느끼기(달크로즈)
재생에너지와 LED를 활용한 예술활동 / 5~6회차
- 에너지가 사라진다면 어떤 위기를 겪게 될지 상상하기
- 에너지가 사라진다면 무엇을 해야 할지 상상하고 토론하기
- 타이벡(재생에너지) 및 전도실, 구리선을 활용하여 LED 켜기
- 음악을 몸으로 느끼고 표현하기(달크로즈)
공작놀이 예술활동 / 7~8회차
- 다양한 작품 감상하기
- 변종 동물 그리기 릴레이 게임
- 공작놀이 예술활동에 필요한 도구 탐색 및 조작 방법 익히기
- 변종 동물 만들기
- 음악을 몸으로 느끼고 표현하기(달크로즈)
네 컷 콘티 및 미디어를 활용한 예술활동 / 9~10회차
- 미디어아트 기법 탐구하기
- 네 컷 콘티 제작하기
- 미디어아트 작품 만들기
- 음악을 몸으로 느끼고 표현하기(달크로즈)
- 뮤직스카프를 활용하여 리듬 표현하기(달크로즈)
스톱모션 애니메이션과 메타버스 갤러리를 활용한 예술활동 / 11~12회차
- 메타버스(ZEP)에 대한 경험 나누기
- 메타버스(ZEP) 활동을 위한 조작 방법 익히기
-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활용하기
- 메타버스(ZEP) 갤러리에 예술활동 작품 전시 및 관람하기
- 음악을 몸으로 느끼고 표현하기(달크로즈)
- 뮤직스카프를 활용하여 친구와 함께 리듬 표현하기(달크로즈)
팀소개
비알은 비영리 친환경 문화예술단체로 예술교육학 전공 강희정과 회화학 전공 업싸이클러 활동가 김선영, 교육학 전공 달크로즈 활동가 김연재가 함께 만든 통합 예술 교육팀입니다. 환경보호 및 생태 보전에 대한 인식과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문화의 흐름에 따라, 문화와 예술을 접목한 융합문화예술교육을 진행하고자 하는 데에 의의를 두었습니다. 비알은 재활용품을 활용한 공작놀이 예술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에게 풍부한 재료와 장비를 제공하여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시시각각 다양한 방법으로 창의적인 예술품을 만들어볼 수 있도록 하는 데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특히, 결과 중심이 아닌 과정 중심에 초점을 맞추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직접 주제를 찾고 매체를 선택하여 활용하기까지의 과정을 면밀하게 살피어, 학생들에게 필요한 미술 기법과 자원 등을 아낌없이 지원합니다. 종이 컷팅기, 크로마키 장비, DSLR 카메라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통적인 미술 기법은 물론, 미디어, 필모아 프로그램, 컴퓨터 프로그래밍 등 현대적인 미술 기법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활용하고 있습니다. 비알의 흥미로운 프로그램과 풍부한 자원이 학생들의 문화예술적 시각을 더욱 확장해 줄 것입니다.
기획의도
본 프로그램은 학생들과 함께 현재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생태환경의 변화를 탐구하고, 이전과 달라진 생태환경에 대해 고찰하기 위해 기획하였습니다. 일상생활에서 관찰할 수 있는 생태 요소 탐색을 시작으로, 환경에 대한 지식 전달, 환경보호 및 생태 보전에 대한 인식과 중요성을 학생 스스로 확립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의의를 두었습니다. 본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경험, 학습, 표현 세 가지 요소에 중점을 두었고, 공작놀이 미술활동, 달크로즈 음악활동, 영상 및 애니메이션과 메타버스 미디어활동 등을 접목하여 학생들이 지금껏 경험해보지 않은 융합문화예술이라는 매개체를 활용하여 프로그램을 전개하고자 합니다.
프로그램 소개
본 프로그램은 환경 · 생태 · 예술을 융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입니다. 기존의 예술활동에서 탈피하여 틀에 박히지 않은 자유로운 예술활동을 실현하며, 학생 스스로 내적 동기유발 및 풍부한 자기표현 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매 회차 진행 시 학생들은 다양한 작품을 제작해 볼 수 있고, 내가 제작한 작품을 메타버스 갤러리에 전시함으로써 ‘환경예술가’라는 타이틀을 성취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환경보호와 생태 보전을 위해 학생들의 자발적인 노력을 이끌어 낼 수 있고,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일상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긍정적인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 사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