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샤샥!

프로젝트 그룹명 샤샤샥!
프로그램명 혼란스러운 내 마음, 어떻게 균형을 잡을까?
대상(학교명) 9명 (공덕초등학교 3~4학년)
회차 총 36회
키워드 미술, 음악, 코딩, 균형, 설치예술, 연극, 역할극
참여예술가 김솔아, 촤자혜, 이지영
참여교사 김단하, 한혜련
진행과정 o 나의 색은? 너의 색은? / 1~3회차
- 서로의 발자국 따라가기
- 마인드맵 그리기
- 배지 만들기
ㅇ 속닥속닥 마음 배달 왔어요! / 4~6회차
- 속닥속닥 마음 게임
- 친구에게 해주고 싶은 말/ 듣고 싶은 말 적기
- 털실을 당겨서 서로의 마음 나타내기
- 응원이 필요한 사람에게 편지 쓰기
ㅇ 마이크로 비트 배우기 / 7~9회차
- 25개의 점으로 이모티콘 만들기
- 마이크로 비트에 대해 알아보기
- 마이크로 비트 부품 설명과 구성에 대해 알아보기
ㅇ 리듬 속으로~ / 10~12회차
- 음악 기초 이론 배우기
- 마이크로 비트 블록으로 음계 만들기
- 간단한 악보 출력하기
ㅇ 숲 속을 걸어요 / 13~15회차
- ‘X맨을 찾아라!’ 게임
- 좋아하는 멜로디 만들기
- 악보 보물 찾고 각자 만든 구간 합쳐서 연주하기
ㅇ 불러보자, 생각 랩! 음악 산책/ 16~18회차
- 각자 허밍한 멜로디를 악보로 변환하기.
- 노래 주제를 정하고 가사 만들기
- 자신의 음악 연주하기
ㅇ 마음의 균형을 잡아보자! / 19~21회차
- 마음을 대표하는 물건 찾기
- 서로의 마음 무게 중심 찾기
- 마음 시소 만들기
ㅇ 두근두근 마음 속 심박수/ 22~24회차
- 마이크로 비트로 심박수 측정하기
- 성찰일지 적어보기
- 움직임으로 이야기 하기
ㅇ 공간 속 관계 / 25~27회차
- 학교라는 공간과 우리의 관계 탐색하기
- 마이크로 비트로 빛나는 불빛 아트 만들기
- 자신만의 무늬 책을 소개하기
ㅇ 익숙하고 낯선, 사라의 반짝이는 눈 1 / 28~30회차
- 설치 미술가 사라 제의 작품에 대해 알아본다.
- 지난 시간에 적은 탐정 노트를 바탕으로 재밌는 가능성을 가진 물건들을 모으기.
- 모아온 물건들과 선생님이 가져온 물건들을 합쳐 물건들만의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 보기.
ㅇ 익숙하고 낯선, 사라의 반짝이는 눈 2 / 31~33회차
- 다양한 감각을 사용해 물건 탐색하기
- 학교를 돌아다니며 무척 일상적이지만 특별한 가능성이 숨겨져 있을 것 같은 물건 찾아보기
- 사물에 대한 전체적인 인상을 종이에 옮겨 쓰기
ㅇ 서로의 우주 / 34~36회차
- 신문지 막대기로 우리들의 공간 설계하기
- 마이크로 비트로 소통하기
- 응원 편지 나누기
팀소개
‘샤샤샥!’은 작고 가벼운 움직임을 나타내는 소리지만, 그 재미난 말처럼 아이들의 눈빛에는 설렘을, 입가에는 기쁨을 줄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고 싶다는 소망을 담은 팀입니다.
다양한 활동을 하는 3명의 예술가가 만나 미술과 기술을 통합해 아이들이 자신을 세심하게 들여다 볼 수 있는 수업을 만듭니다.
기획의도
공부하라는 부모님의 잔소리는 언제나 놀고 싶은 아이들의 마음과 대립합니다.
사소한 이유가 커져 친구들 사이 말다툼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화내고 싶지 않다는 이성적 생각이 끓어오르는 분노를 막지 못할 때도 있습니다.
누구나 두 가지 마음에서 고민하겠지만 자라나는 아이들의 경우 아직 그 중심이 단단하지 않아 밖에서 오는 자극과 자신의 마음 사이의 균형을 잡지 못해 힘들어 할 때가 많습니다. 이 수업은 특히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들의 삶에 중점을 맞추는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되었습니다. 나 자신, 친구, 부모님, 그리고 더 나아가 사회와 어떻게 균형을 맞추기 위해 노력할 수 있는지, 한쪽으로 치우쳐진 삶을 어떻게 탄력적으로 바꿔볼 수 있는지 예술 활동과 기술을 통한 교과 과목의 융합프로그램을 통해 알아볼 것입니다.
프로그램 소개
마이크로비트와 설치 미술의 활용이 주가 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주변 사물들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 여 전과는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을 도와줍니다. 사람이 주어진 환경마다 다른 모습을 보이는 것 과 마찬가지로, 익숙했던 시선에 변형을 줘 사물이 가지고 있는 가치를 달리 보게 만들어 줌으로써 아 이들은 새로운 세계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마이크로 비트로 감정 표현하기를 시작으로 주변 사물들을 수집해 새로운 규칙 아래 사물들 을 배치하는 설치 작품 만들기를 거치게 됩니다. 이를 통해 자기 자신에 대해 더 깊이 표현하고 주변 사람들에 관심을 갖는 기회를 가지며 나아가 그들을 둘러싼 환경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