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클래식

프로젝트 그룹명 뉴 클래식
프로그램명 민요를 디지털로 표현하고 부를 수 있을까?
대상(학교명) 80명 (영산고등학교 1-4반)
회차 총 (9*4) 36회
키워드 전통예술 (국악) + 증강현실 (AR) + 미술 ( 건축 )
참여예술가 정설화, 백호암, 정상현
참여교사 최준영
진행과정 ㅇ 기술과 친해지기 / 1~2회차
- 증강현실과 메타버스 촬영 도입(이론)
- AR, VR, XR등 각 기술의 차이점 이해하기
- 사용가능한 AR 앱을 사용해보기
- AR을 활용하여 촬영해보기
o 자연경관을 노래한 민요 조사 분석하기 / 3~5회차
- 자연경관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민요 찾기
- 가사 분석하기
- 현 시대 환경 객관화
- 건축물과 실내 환경 이해하기
- 가사 창작하기
ㅇ증강현실 삽입 결과물 만들기 / 6~7회차
- 콘티 작성하기
- 인공지능 기반 캐릭터 촬영 기법 배우기
- 증강현실 영상 편집 및 후보정 배우기
ㅇ 결과물 완성 공유 / 8~9회차
- 주제에 맞는 증강현실 뮤직비디오 완성하기
- 발표 및 공유하기
팀소개
그룹 ‘뉴클래식’은 국악, 현대미술, 그리고 영상공학을 전공한 세 명이 모여 시작했습니다.예술은 존재하기 위해 ‘공간‘과 ‘예술가’, 그리고 ‘예술 도구’를 필요로 합니다. 하지만 동시대의 세상은 급속하게 디지털화 되어가고 있어 코로나19와 같이 오프라인의 구현이 어려운 상황에서는 예술의 구현에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미래의 가상 세계에서 계속 존재하게 될 예술은 기술적으로 어떤 변화가 필요할지 자주 자문 했었습니다.이러한 질문에 ‘뉴클래식’ 그룹은 우리의 장점을 살려 구현해 보기로 했습니다. 국악 교육  및 국악 연주자 경력을 가진 정설화 선생님은 ‘전통 예술의 교육학적 시선’을 가지고 있어 우리의 활동을 작품으로 끝내지 않고 교육용 프로그램으로 재구성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백호암 예술가는 현대미술과 컴퓨터공학을 전공하여 예술 분야와 홀로그램, 증강현실, 가상현실 등의 기술과 융합하는 다양한 연구를 해왔습니다.  이렇게 저희 ‘뉴클래식’은 융합형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기획해온 예술가 그룹입니다.
기획의도
아리랑은 우리의 오래된 역사와 삶 자체를 온전히 담고 있는 대표적 전통 예술이다. 또한 수 세기 동안 한국의 일반 민중이 공동 노력으로 창조한 결과물이다. 누구나 새로운 사설을 자유롭게 만들어 부르며 사람과 시간에 의해 다듬어져 왔다. 아리랑의 변주는 지역적역사적장르적으로 계속 늘어났으며 문화적 다양성은 더욱 풍성해졌다. 아리랑은 우리의 삶과 역사와 사람과 함께 만들어져 왔다. 이러한 아리랑이 삶의 형태가 완전히 변화된 가상의 세계에서는 어떻게 변하게 될까? 인류는 앞으로 삶의 상당 부분을 메타버스(Metaverse)에서 보내게 될 것이다. 이미 전 세계의 4억 명 이상이 로블록스(Roblox), 마인크래프트(Minecraft), 제페토(Zepeto)와 같은 메타버스 세계를 매일 이용하고 있다. 이렇게 변화된 삶의 형태에서 아리랑은 어떤 형태로 살아남게 될까? 인공지능의 프로그래밍 언어, 가상 현실의 3D 모델링, 공간형 메타사운드, 8k 영상 미디어 등 메타버스 세계에 적합한 형태로 변모할 아리랑의 모습을 미래 기술을 통해 유추해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런 모습을 상상만 하지 않고 실제 기술로 제작해보며 예술의 미래적 형태를 구체화해볼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
프로그램 소개
코로나19와 같이 오프라인의 구현이 어려운 상황에서 현 시대는 급격하게 디지털화 되어가고 있다. 예술과 교육의 구현은 어려움을 격고 있다. 디지털화가 가속화 된 상황에서 전통의 예술은 어떻게 살아남고 또 교육 할 수 있을까? 각자 지니고 있는 전통의 DNA들을 미래의 기술로 활용 해 보기로 했다. 전통 예술 중 수세기 동안 민중들에 의해 이어져 오고 있는 아리랑을 단순히 과거의 것을 부르고 익히는 방식이 아닌 앞으로 우리가 맞닥 들일 기술 가운데 메타버스와 증강현실, 인공지능 등을 사용하여 자신 고유의 아리랑을 표현 가능하게 한다. 아리랑의 변천 과정과 각 지역의 아리랑을 가창하고 특성을 이해 한 후 자신의 아리랑을 만들어 본다 . 그리고 자신의 아리랑을 모션캡처 및 얼굴 인식 프로그램을 통해 외신 기술을 활용하여 본인의 아리랑을 만들어보도록 한다. 그 후 디지털화 된 아리랑을 증강현실로 구현하고 촬영하고 자신만의 영상물을 제작 한다. 이러한 활동으로 전통 예술과 기술이 하나 된 융복합 프로그램을 학생들로 하여금 체험하고 구현하도록 하는 것이 뉴클래식의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