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그룹명 | 몽쉘통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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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 나를 예술로 표현하고 품는 활동을 통해 자기이해 역량 강화 나.예.품 (나를 예술로 품다.) |
대상(학교명) | 11명 (치평초등학교 5학년 동아리) |
회차 | 총 6회 |
키워드 | 자기이해, 즉흥극, 가상의 나, 다양한 감정 |
참여예술가 | 이지혜, 임주희 |
참여교사 | 최미진 |
진행과정 |
o 가상의 나 만들기 / 1~2회차 - 제페토 아바타 만들기, 공간 꾸미기 - 제페토 월드 여행 및 피드 올리기 - 가상의 나 소개하기 |
ㅇ 다양한 감정의 이해와 표현 / 3~4회차 - 감정의 사다리 건너기 - 다양한 색으로 느끼는 감정을 이야기 하기 - 느껴지는 감정을 즉흥적으로 표현해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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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보여지고 싶은 나, 숨기고 싶은 나 / 5~6회차 - 이미지 놀이 - 보여지고 싶은 나, 숨기고 싶은 나를 표현해보기 - 보여지고 싶은 나의 대사 만들기, 숨기고 싶은 나의 대사 만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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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역할 프로파일/ 7~8회차 - 나는 ~이다. 나는 ~이 되고 싶다. ~이 나를 돕는다. ~이 나를 방해한다. - 위 4가지를 주제로 연극 속 84가지 역할을 분류해 본다. - 내 안의 다양한 역할을 탐색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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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거대그림자 극 / 9~10회차 - 역할 프로파일 속 다양한 나의 역할 중 자신의 대표 역할을 선택한다. - 선택한 역할을 그림자극을 이용해 만나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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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셀프 퍼포먼스 & 런어웨이 / 11~12회차 - 수업을 통해서 발견한 자신의 모습을 이야기 해보기. - 자신이 이해하게된 스스로의 모습을 오브제를 활용해 표현하고 퍼포먼스 및 런어웨이 - 소감 나누기 |
팀소개 |
기존의 참여예술인 유지영, 양정인, 이선미는 예술강사 활동을 하면서 매월 2번의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삶의 단계에 맞는 문화예술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었다. 그 결과 초등저학년과 가족에 대한 애착 예술교육프로그램,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연극공연프로그램, 육아맘을 대상으로 하는 생애전환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및 실행하였다. 김사라 선생님과는 이번 나예품프로젝트를 통해 만나게 되었는데 평소에 반아이들과 연극을 활용해서 내면을 품어보고자 하였다. 하지만 연극은 음악, 미술, 작문, 조명, 연기 등의 종합예술이기에 혼자서 운영할 때는 아쉬움이 있었다. 작년 양정인 선생님과의 만남은 가뭄의 단비처럼 이 갈증을 해소해 주었다. 문화예술 강사에게 일임하는 형태가 아니라 연극 전문가 2명이 함께하는 수업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2023년 예술로 탐구생활 프로그램을 통해 4명이 함께 한다면 다수의 학생들과도 개별 그룹 및 전체 활동을 깊이 있게 진행할 수 있기에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치평초등학교에서 오랫동안 예술강사로 활동하는 양정인 선생님과 뜻을 같이해 이번 예술로 탐구생활을 통해서 대상에 맞는 프로그램을 만들어보고자 몽쉘통통을 결성하게 되었다. 몽쉘통통처럼 그 과정이 스트레스를 날려버릴만큼 달달하고 더 먹고 싶을 만큼 즐겁고 의미 있는 활동이길 기대한다. |
기획의도 |
주제 : 자기이해 -제목 : 나.예.품 (나를 예술로 품는다) 나를 예술로 표현하고 품는 활동을 통해 자기이해 역량을 강화한다. -선정배경 :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들은 신체적 2차 성징의 변화 및 사춘기라는 정신적 성장통을 겪는다. 이를 반영하여 국가 진로교육과정에서는 초등학교 시기에 자아 이해와 사회적 역량을 개발하는 것을 대영역 목표로 삼고 있다. 세부적인 중영역 목표는 첫째, 자아 이해 및 긍정적 자아개념을 형성하는 것 둘째, 대인관계 및 의사소통역량을 개발하는 것이다. 학생들에게 연극과 그들에게 가장 친숙한 메타버스라는 안전한 자아 표현의 장을 만들어주어 자신의 자아를 탐색하고 이해하여 긍정적 자아개념을 형성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고 의사소통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하려고 한다. 아이들이 왜 메타버스 게임에 심취하고 연극 활동을 좋아할까? 현실에서는 여러 가지 제약 때문에 감추고 있었던 자신 내면의 목소리를 연극 속 배역과 게임 속 아바타의 가면을 빌어 마음껏 표출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자아개념은 표현을 해야 자기 자신의 모습을 알아차리고 고민하며 통합시킬 수 있다. 그리고 메타버스는 학생들에게는 현실이다. 하지만 교육적인 목표가 없는 메타버스 활동은 때로는 큰 문제를 야기하기도 한다. 게임 속 나와 현실 속 나와의 괴리감을 소화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발생할 수 있는 문제가 무서워 아이들의 또 다른 현실 세계인 메타버스 게임을 전적으로 차단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연극과 융합하여 안전하게 메타버스를 활용하는 방법을 제안하고 이를 통해 자기이해를 돕고자 한다. |
프로그램 소개 |
■ 현실의 나와 가상세계(연극, 메타버스)속에서 표현되는 자신의 유사점과 차이점은 무엇인지 찾아 보는 활동을 한다. 연극과 메타버스의 가상세계를 실제세계와 통합해 자아의 균형감을 획득할 수 있다. ■ 예술(및 기술)로 주제 탐구 방법 - 자신의 내부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변화(감정, 흥미, 가치관, 문제의 발견)를 예술적 기법으로 표현해낼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한다. - 거대그림자극, 역할 프로파일, 즉흥극, 음악, 미술 등을 활용한다. (셀로판종이로 다양한 색깔을 감정으로 표현) (거대 그림자극을 통한 역할프로파일) - 현존하는 연극 교보재와 연극을 통한 심리치료기법을 바탕으로 대상에 맞는 새로운 예술콘텐츠를 개발하여 활용해본다. - 이렇게 개발된 예술콘텐츠로 가상과 현실을 통합하고 정체성의 기반을 확립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