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예술로 탐구생활 아카이브

꿈꾸는 행복한 몽상가 · 24.06.21 09:00-12:30 광주효동초등학교 3-6, 7반 (도입) ㅇ 인사 및 활동 소개하기 ㅇ “Back to the Basic” 의 주제와 아카펠라, 바디퍼커션 큐시트 이해하기    (도입) ㅇ 인사 및 활동 소개하기 ㅇ “Back to the Basic” 의 주제와 아카펠라, 바디퍼커션 큐시트 이해하기    (전개) ㅇ [활동1] 팀별 큐시트 제작하기1  - 아카펠라에 필요한 기본 큐시트 요소 안내  - 리듬표에 맞게 의성어 선택하고 만들기  - 동물 소리, 사물 소리 등 팀별 원하는 의성어 기록하기  - 역할 나누기   ㅇ [활동2] 큐시트 제작하기 2  - 의성어에 어울리는 몸동작 그리기  - 몸동작에 맞는 설명(텍스트) 적기  - 주제음악 선택하기  - 역할 나누기 ㅇ [활동3] 큐시트 제작하기 3  - 아카펠라와 바디퍼커션 스토리텔링 하기  - 구성된 스토리텔링을 통해 아카펠라에 사용할 의성어와 바디퍼커션 동작 순서정하기 (마무리) ㅇ 소감나누기  - 아카펠라와 바디 퍼커션에 큐시트 이해도 확인 후 활동에 대한 느낌 나누기  - 다음차시 프로그램 내용 사전 안내 제 생각대로 되지 않아서 속상해요. 친구들과 함께 아카펠라를 만들고 몸타를 연습할 수 있어서 재미있고 신나요.  큐시트 만드는 게 어려웠는데, 친구들과 같이 생각할 수 있어서 만들 수 있어서 다행이다 생각했어요. 그리고 부모님께 보여드린다는 생각에 떨려요. 인터뷰 제작하면서 안걷고 싶었어요.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푸른 길 걷는거에요.  자동차에서 나오는 매연 때문에 기후 위기가 생긴 걸 알았기 때문이에요. 우리가 자동차를 타고 나닐 때 탈 때 못봤던 것을 볼 수 있었고 자동차를 안탔기 때문에 지구가 조금더 나아졌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진 찍기가 기억에 남았어요. 사진 찍기에 별루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 사진 찍을 때 예쁜 벽화랑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다음에 푸른길 공원 가보고 싶어요. 나무가 그늘을 만들어서 시원하고 풍경들이 아름다워서 게임에 더 집중이 되었어요.  앞으로 푸른 길 공원 자주와서 가족들이랑 산책들 하고 싶어요. 옆에 할머니 살고 계셔서 많이 놀러갈 거에요. 가까우니까 한번쯤은 걸어가도 되겠다고 생각했어요. 선생님과 같이 걸었을 때 너무 좋았어요. 자동차를 탔을 땐 몰랐는데 자연의 아름다움을 알게 되었어요.

꿈꾸는 행복한 몽상가 · 240614 광주효동초등학교 3-6,3-7반 3-6반 09:00-10:30 3-7반 10:50-12:30   (도입) ㅇ 인사 및 활동 소개하기 ㅇ 전시 활동 상기 후 복습하기 - 전시 아카펠라 활동하기 - 전시 바디 퍼커션 활동하기 - 아카펠라 송 만들기를 위한 리듬 복습하고 말과 몸동작으로 연주하기 (전개) ㅇ [활동1] 아카펠라 송 만들기 - 팀별 리듬표가 그려진 카드 네 장을 선택 후 선택한 리듬 인지하기 - 리듬표 순서를 정하고 아카펠라를 위한 단어 붙이기 - 팀별 완성한 아카펠라 리듬표를 보고 연습하기 - 팀별 리듬표 아카펠라 선보이기 ㅇ [활동2] 그룹 바디 퍼커션 활동 - 바디 퍼커션의 다양한 동작 연습하기 - 그룹 바디 퍼커션 영상 감상하기 - 그룹 바디 퍼커션 동작 이해하고 연습하기 - 그룹 바디 퍼커션 활동하기 (마무리) ㅇ 소감나누기 - 아카펠라 송을 만들어보는 활동, 그룹 바디 퍼커션 활동에 대한 소감 나누기 아카펠라의 의미를 이해하고 소리를 모방하고 영상을 감상하고 직접 체험해 보면서 조금씩 아카펠라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음. 이에 이어 이 시간은 리듬카드를 활용하여 팀별 간단히 아카펠라를 만들고 연습하여 작은 발표회까지 진행해 보았음. 리듬을 미리 배워 익혀놓았기에 조금 더 쉽게 만들 수 있었다는 소감을 말하며 본인의 팀이 얼마나 멋진 아카펠라를 만들게 될지 기대되었으며 만드는 과정에서는 친구들의 의견이 좁혀지지 않아 힘들기도 하였지만 막상 완성했을 때는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하였다는 느낌을 나눌 수 있었음. 그룹 바디퍼커션의 동작을 연습하며 배경 음악에 박자를 맞춰 동작을 하는 것이 아닌 음악과 그 분위기를 즐기며 친구들과 다 같이 바디 퍼커션을 할 수 있었던 시간이 즐겁고 신났다는 반응을 보였음.

아이고 · When? 2024. 7. 24. (수) Where? 송광초등학교 3학년 교실 What? 프로젝트 <수리수리 예술이> 10회차 실행 Who? 예술인 3인(이해인, 박정애, 이소정), 박지웅 교사, 송광초등학교 3, 4학년생 How? 1. 디지털 기기를 이용한 자율 테셀레이션 그리기 2. 나만의 테셀레이션 굿즈(필통) 수여 및 수업 소감 오지 않을 것 같던 마지막 수업 날이었다. 금일 수업은 그동안 테셀레이션의 이론과 실제를 열심히 참여한 아이들을 위해 자율 테셀레이션 그리기를 요청하였다. 미리 준비해온 도안을 아이들에게 공유하고 한 교시 동안 아이들은 디지털 테셀레이션 작업을 자유롭게 수행했다. 마지막 한 교시에는 지난 시간 아이들이 완성한 테셀레이션 도안을 바탕으로 완성한 '필통'을 건네줬다. 자신이 그린 작품이 실물 굿즈로 완성된 모습을 본 아이들은 정말 기뻐했다. 자신이 망쳤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필통을 받고 보니 예상과는 달리 예쁘다는 거였다. 한 아이도 아쉬움을 토로하는 법없이 자기만의 굿즈를 두 손에 꼭 쥔 채 소중하게 생각했다. 그런 모습을 보니 아이들에게 결과물을 선사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작업인지 한 번 더 실감할 수 있었다. 송광초등학교 아이들이 준비해준 '상장' 덕분에 예술 강사들은 웃음이 터졌다. '인기 떡상', '언제나 청춘상', '츤데레상' 등등 아이들이 손수 상장을 만들어서 예술 강사들에게 전달했다. 집에서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챙겨와 우리를 찍어준다는 학생도 있었다. 마지막 시간에 각자 참여 소감을 공유하며 값진 시간을 보냈다. 아이들을 위해 헌신한 시간이 전혀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밀려왔다.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단체 사진도 촬영하고, 건강하자며 서로의 안녕도 빌었다. 또 다시 아이들을 만날 수 있길 바라며 송광초 선생님과 아이들, 예술 강사들 모두가 애썼던 수리수리예술이 수업을 종료했다.

아이고 · When? 2024. 7. 10. (수) Where? 송광초등학교 4학년 교실 What? 프로젝트 <수리수리 예술이> 7, 8회차 실행 Who? 예술인 3인(이해인, 박정애, 이소정), 박지웅 교사, 송광초등학교 3, 4학년생 How? 1. 작가노트 작성 방법론 익히기 2. 테셀레이션 키링 완성하기 3. 디지털 드로잉 기초 기존  3~4교시에 수업하던 예술 강사들이 1~4교시에 송광초등학교를 방문했다. 모처럼 이른 수업에 아이들과 송광초 선생님들의 피로감을 공감할 수 있었다. 아이들에게 자율성을 부여하던 작가노트 작성을 조금 더 체계화하기 위해 작가노트 작성 방법론 수업을 진행했다. 그간 아이들의 작가노트를 살펴보니, 단순한 감상 위주의 '재밌었다', '즐거웠다', '아쉽다', '어려웠다' 등의 짧은 단문 형식의 감정 나열만 있는 것이 안타깝게 느껴졌다. 구조화된 글을 작성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는 아이들에게 기초 구조화 훈련을 시키고 이를 토대로 작가노트를 작성하도록 독려했다. 5H1W 기법과 그 외 세 가지의 감상평을 응답하듯 적고, 응답문을 바탕으로 작문을 실천하는 작업까지 나아갔다. 질문지에는 전부 응답해놓고 실전 글쓰기에서는 내용을 빼먹은 아이들이 많았다. 당일 반복 훈련을 통해 작가노트 작성의 체계를 바로잡았다. 아이들이 자신의 작품을 단순한 언어 표현으로 그치는 것이 아닌 보다 입체적인 언어 표현으로 거듭나길 바랐다. 또한 지난 시간에 완성하지 못한 '테셀레이션 키링' 도안을 선택하여 무늬를 그리고 키링 케이스에 넣어 저마다의 멋진 악세사리를 만들었다. 남은 시간에는 태블릿 기기를 통해 디지털 드로잉 기초 입문 수업을 진행했다.

아이고 · When? 2024. 6. 26. (수) Where? 송광초등학교 3학년 교실 What? 프로젝트 <수리수리 예술이> 6회차 실행 Who? 예술인 3인(이해인, 박정애, 이소정), 박지웅 교사, 송광초등학교 3, 4학년생 How? 1. 협동 테셀레이션 창작하기 2. 7주차 수업 주제인 '테셀레이션 키링 만들기' 선행 수리수리예술이 수업 6회차 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담당자와 목포산학협력단 담당자가 방문했다. 낯선 선생님들의 방문에 아이들은 조용히 눈동자를 굴리기 바빠보였다. 목포산학협력단 담당자님께서 "내 이름 신형만이야!"라고 해 아이들이 웃었다. 단번에 짱구 아빠로 둔갑한 신형만 담당자님의 장난으로 아이들은 긴장을 풀었다. "선생님 저 선생님 이름이 신형만이래요~~" 덕분에 예술강사 3인도 모니터링 수업이 건네는 긴장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었다.  커리큘럼 상으론 6회차부터 디지털 드로잉을 시작해야 했지만 기기 공급에 문제가 있어 수업 내용을 변경할 수밖에 없었다. 디지털 기기가 필요한 수업이다 보니 개수 부족, 오작동, 베터리 미충전, 펜슬 고장 등 다양한 부분에서 변수가 많았다.  결국 6회차 수업은 '협동 테셀레이션'으로 주제를 재설정했다. 커다란 도화지에 아이들의 개별 테셀레이션 작품을 모아 단체 작품을 창작했다. 예술 강사 3인이 해당 과정에서 강조한 것은 '고정관념을 깨는 상상력'이었다. 아무것도 그려지지 않은 'ㄱ'자 배경지를 활용하여 즉흥적으로 생각나는 창작 그림을 그리는 것을 요청했다. 또한 개인 창작이 아니라는 점을 상기해 조화를 이뤄야 한다는 점을 일러줬다. 비어 있는 종이를 보며 창작의 고통을 느끼는 학생들도 있었지만, 곧 주위 친구들이 완성해내는 작품을 보며 스스로를 재촉해내는 긍정적인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모두 함께 완성하는 테셀레이션 작품이라는 점에서 의미 깊었다. '협동 테셀레이션'을 마치고 남는 시간을 활용해 '테셀레이션 키링 만들기'에 필요한 비즈 끼우기 작업을 했다. 형형색색의 비즈들과 이니셜이 새겨진 비즈를 각자 골라 담아 '테셀레이션 키링'을 꾸밀 수 있는 비즈 악세사리를 완성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박정애 예술 강사가 아이들에게 '협동 테셀레이션 도안 그리기'를 이해할 수 있는 동영상을 자체 제작하여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동영상을 보고도 어려움을 느끼는 아이들에게 다가가 예술 강사들이 도안 작업을 도왔다. a4 용지로 만든 도안을 잘라 색지에 위에 올려 본뜨고, 그것을 자르는 아이 모습 협동 테셀레이션 작품 작업이 끝난 아이들에겐 다음 시간에 예정된 '테셀레이션 키링 만들기' 사전 작업을 요청했다. 아이들의 상상력이 발휘된 멋진 협동 테셀레이션 작품이 완성됐다.

철부지ART · [해톡달톡] 수업5회차 _ 달력의 발명_강진도암초6학년 일시 : 7월 05일 금요일 3,4교시  강진 도암초 도서관 1. 배경스토리 탐사대 본부에서 탐사 시작 92일째와 224일째에 프록시마의 보급선이 목표지점에 식량과 물자를 내려놓는다고 한다. 약 11일로 단순하던 프록시마b의 1년과 달리 지구의 1년은 365일이나 되어 계산이 불편하다. 지구의 1년 중 달의 모양 변화주기가 약 12번 정도 반복된다는 사실을 근거로 하늘의 달 모양을 보고 오늘이 며칠째인지 알아낼 수 있는 획기적인 발명품을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2. 미션 브리핑 달력을 만들기 전에 다양한 생각들을 정리해봅시다. 3. 달력만들기 사전에 제작된 샘플 달력을 참고하여 자신만의 방법으로 자유롭게 달력만들기를 해 봅시다. 달력만들기 참고작품 학생작품   우리가 의도했던 방향은 달력 기능의 구현 보다는 다양한 아이디어, 다양한 재료 활용,  다양한 사이즈 규격 등 획일적인 작업이 아닌 개인의 생각과 개성이 드러나도록 유도하고자 하였습니다. 예년의 수업에 비해서는 학생작품의 표현이 좀 더 자유스러웠던 부분은 있지만 결과적으로는 모두 비슷한 형태로 제작된 점은 아쉽습니다. 이는 수업을 진행한 저희팀이 좀 더 연구하고 보완해야 할 부분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조금 더 다양한 재료와 사전활동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철부지ART · [해톡달톡] 수업5회차 _ 달력의 발명 4. 5학년 일시 : 7월 05일 금요일 1,2교시  강진 도암초 도서관   1. 배경스토리 탐사대 본부에서 탐사 시작 92일째와 224일째에 프록시마의 보급선이 목표지점에 식량과 물자를 내려놓는다고 한다. 약 11일로 단순하던 프록시마b의 1년과 달리 지구의 1년은 365일이나 되어 계산이 불편하다. 지구의 1년 중 달의 모양 변화주기가 약 12번 정도 반복된다는 사실을 근거로 하늘의 달 모양을 보고 오늘이 며칠째인지 알아낼 수 있는 획기적인 발명품을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2. 미션 브리핑 달력을 만들기 전에 다양한 생각들을 정리해봅시다.     3. 달력만들기 사전에 제작된 샘플 달력을 참고하여 자신만의 방법으로 자유롭게 달력만들기를 해 봅시다.   굳이 달력의 형태가 아니더라도 순수 미술 창작에 가깝도록 다양한 결과물을 기대하고 설계된 과정입니다. 그런데 제공된 샘플을 벗어난 형태의 결과물을 이끌어내기가 어려운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예년의 달력만들기 활동에 비해서는 다양한 결과물이 나온것 같습니다. 한작품은 학생의 아이디어를 더하여 새로운 버전의 달력도 나왔습니다.  

나대로 나답게 · 일 시 : 2024 년 7 월 23 일, 12 시 00 분부터 15 시 30 분까지 장 소 : 전남 담양 가사문학면 일대 □ 주제 : 현장답사 및 모의수업 ㅇ 현장답사 - 한국가사문학관 ∙ 견학 동선 및 소요 시간 체크 ∙ 공연(미니콘서트) 당일 우천 시 ‘영상관’으로 장소 대비책 마련 ∙ 관내 체험 ‘탁본’ (1장당 1,000원 부가세 포함)활동 결정 - ‘수려재’ ∙ 버스 및 인계 이동 동선 파악 ∙ 점심식사 메뉴 및 안전관리, 환경시설 체크 - ‘까페나달’ ∙ 공연장소(미니콘서트) 위치 및 환경시설 체크 ∙ 안전관리 및 주변 설치(장비 및 준비물) 점검 ㅇ 모의수업 - 각 분야별 예술담당 수업(안) 점검 및 보안사항 점검 - 교과 연계와 공연 준비를 위한 수업(안) 논의 - 미술 재료비 예산 조정 및 점검 - 음악 악기 조달 체크 ㅇ 논의사항 - 10월 25일(금) 공연 당일 순천북초에서 담양 가사문학관으로 이동 시 1시간 30분 소요 예상 - 타임테이블 조정 필요하며 방과 후 시간 조정을 위한 학부모 설문조사 예정

아이고 · When?  2024. 7. 18. 4교시 where? 금산중학교 what? 프로젝트 <수리수리 예술이> 8회차 실행 who? 예술인 3인(이소정, 이해인, 박정애), 송다정 교사, 금산중학교 1학년 2반  학생 16명 how?  1. 내가 만든 테셀레이션 소개와 수업 소감 나누기 오늘은 금산중학교에서의 마지막 수업이었다. 지난 시간에 만든 테셀레이션을 가지고 리유저블 컵을 만들어서 아이들에게 나눠주었다. 자기가 만든 테셀이션이 컵에 찍혀있는 걸 보는 모습이 신기해보였다. 비가 많이 온 목요일에 리유저블 컵과 아이스크림을 나눠주며 지난 7주 동안 테세레이션을 학습했던 소감을 나누었다. 테셀레이션 수업이 끝났는데도, 삼각형 변형을 이용한 테셀레이션으로 오징어를 만들어 화면 가득 테셀레이션을 채우는 아이! 우리가 연구하고 노력한 결과를 아이들에게서 확인하니 감회가 남달랐다. 아이들과 옹기종기 모여 단체사진 한 컷! 아이들이 써준 롤링페이퍼! 이번엔 색상이 다채로웠다. 언제 이런걸 준비했는지 수업의 아쉬움이 쉽사리 가시지 않았다. 수업이 끝나고, 다정선생님이 보내주신 롤링페이퍼 작성중인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 귀여웠다. [수업 후기] 아이들과 예술가들이 돌아가면서 소감을 나눴는데, '테셀레이션이 뭔지도 모르고 어렵게 느껴졌는데, 이제 뭔지 알게 되었다'는 말이 많았다. 일상에 숨어있는 테셀레이션을 찾을 수 있는 시각을 가지게 된 것 같아 기뻤다. 예술가 3인은 두 개 반과 45분 수업의 제한된 시간으로 인해 아이들의 이름을 하나 하나 불러주지 못한 아쉬움을 아이들에게 전했다. 그리고 건강하게 잘 자라주기길 바라는 말과 함께 수업을 마무리하였다. 우주적 관점에서 우리 개개인도 지구를 이루는 테셀레이션의 한 조각이라는 것을 아이들이 자라면서 알 수 있기를 바란다.

아이고 · When?  2024. 7. 18. 3교시 where? 금산중학교 what? 프로젝트 <수리수리 예술이> 8회차 실행 who? 예술인 3인(이소정, 이해인, 박정애), 송다정 교사, 금산중학교 1학년 1반  학생 17명 how?  1. 내가 만든 테셀레이션 소개와 수업 소감 나누기 오늘은 금산중학교에서의 마지막 수업이었다. 지난 시간에 만든 테셀레이션을 가지고 리유저블 컵을 만들어서 아이들에게 나눠주었다. 자기가 만든 테셀이션이 컵에 찍혀있는 걸 보는 모습이 신기해보였다. 비가 많이 온 목요일에 리유저블 컵과 아이스크림을 나눠주며 지난 7주 동안 테세레이션을 학습했던 소감을 나누었다. 아이들이 써준 롤링페이퍼에 눈물이 찔끔났다. 매번 느끼지만 아이들은 아이들 자체인 것만으로 굉장한 힘이 있다. 단체사진! [수업 후기] 아이들과 예술가들이 돌아가면서 소감을 나눴는데, '테셀레이션이 뭔지도 모르고 어렵게 느껴졌는데, 이제 뭔지 알게 되었다'는 말이 많았다. 일상에 숨어있는 테셀레이션을 찾을 수 있는 시각을 가지게 된 것 같아 기뻤다. 예술가 3인은 두 개 반과 45분 수업의 제한된 시간으로 인해 아이들의 이름을 하나 하나 불러주지 못한 아쉬움을 아이들에게 전했다. 그리고 건강하게 잘 자라주기길 바라는 말과 함께 수업을 마무리하였다. 우주적 관점에서 우리 개개인도 지구를 이루는 테셀레이션의 한 조각이라는 것을 아이들이 자라면서 알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