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예술로 탐구생활 아카이브

찰칵, 자연의 연필 · 예술로 탐구생활 (padlet.com) - 동네 간판을 카메라로 찍고 그 장소와 연관 된 마음을 드러내는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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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지순 · 프로젝트 과정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기록으로 남겨주세요. 수업명 : 1차 수업_악기에 대해 알아보기 일시 : 2023. 6. 15 목요일 시간 : 2교시 9:40 ~ 4교시 12:00 (총 3시수) 장소 및 교육 대상자 : 전주 양현초등학교 5학년 9반 학생들 수업 활동 2교시 첫 번째 시간에는 아이들과 처음 만나 인사를 하고 자기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술가 선생님들은 각각 현악기, 목관악기, 금관악기, 타악기에 대해 악기를 PPT를 통해 생김새와 소리, 연주하는 방법 등을 설명해 주고 궁금한 점에 대해 질문하면 답을 해주며 다양한 악기들에 대해 공부해 보았습니다. [현악기] [목관악기] [금관악기] [타악기] 예술가 선생님들이 직접 악기를 가지고 와서 보여주며 소리를 들려주고 연주법 등을 설명해 주고 시범을 보였습니다. 악기 크기에 따라 음역대가 달라진다는 점을 이야기하며 앞으로 있을 수업에서 직접 만들어보는 악기가 어떤 소리가 났으면 좋겠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고 이야기해보는 시간도 가졌답니다. 3교시 두 번째 시간에는 아이들이 평소에 접해보기 어려운 악기인 금관악기, 그중에 트럼펫과 트롬본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선 마우스피스를 가지고 소리를 내보며 입술을 떨어 소리 내는 방식에 대해 몸으로 익혔습니다. 마우스피스 소리가 잘 나는 아이들은 악기에 마우스피스를 꽂아 소리 내 보며 관악기가 어떻게 소리 내는지 알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 4교시 세번째 시간에는 예술가 선생님들이 준비한 연주회를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바이올린과 클라리넷, 트롬본, 피아노 4중주로 스즈메의 문단속 OST, world's smallest violin, 캐리비안의 해적 OST 등 아이들이 잘 아는 음악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고 앞으로의 수업에서 만들어질 악기를 가지고 예술가 선생님들과 함께 연주하기로 이야기 나누며 첫 번째 수업을 마쳤습니다. 지구지순_첫번째수업_연주영상1 지구지순_첫번째수업_연주영상2

장소 : 전주예술고등학교 미술실기실 일시 : 2023. 06.12 참석자 : 송정옥, 오동은 , 안병재, 2학년 미술반  회화팀 대상 작품을 제작하며 동시에 주제를 강화하고자 하는 사운드 찾기와 편집 방법 살펴보기

굿봄스콜라 · 장소 : 전주예술고등학교 미술실기실 일자 : 2023. 06. 12 참석자 : 송정옥, 오동은, 안병재, 1학년 미술반  1학년  갈매기주제의 회화작품에  아두이노 피지컬컴퓨팅을 도입하여          주제를 강화하기 위한 수업

굿봄스콜라 · 장소 : 전주예술고등학교 미술실기실 일시 : 2023.05.22 참석자 ; 송정옥, 오동은, 안병재, 2학년미술반 조소팀 영상맵핑할 설치물을 함께 만들고 전체사이즈를 구상하며 배치 후  마성민학생이 제작한 인트로용 영상을 검토함    

굿봄스콜라 · 장소 : 전주예술고등학교 2학년 미술실기실 일시 : 2023.05.15 참석자 ; 송정옥, 오동은, 안병재, 2학년 미술반 학생들 조소과 1팀 ; 표현할 주제에 대한 세세한 콘티 짜기와 관련 영상 수집 및 제작 검토    회화과 3팀 : 바다 주제를 사실화로 표현할 스케치를 함께 논의  

소리빛 · 2023년 7월 05일   영광 대마초등학교 소강당(3,4교시) 참여 예술가 : 장호영(성악가), 윤혜진(성악가) 교사 : 강민경, 최덕조   아쉽게도 오늘이 마지막 수업이다 감사하게도 아이들이 다음 주에도 수업이 계속 있으면 좋겠다고 한다   마지막 수업은 이미 계획한 대로 "함께 만들어가는 너와 나의 이야기"로 진행된다 그동안 배우고 익혔던 노래와 이야기들을 발표하는 시간이다   <예술로 탐구생활 발표> @.공연장으로 들어오는 관객들(1,2,5,6학년 학생들)에게 미리 나눠준 공연 티켓(작은별사탕)이 있는지 확인하고 입장 시킨다 @.관객들과 공연을 준비하는 사람들 모두 다같이  소강당이 연주홀 이라고 여기도록 (상상하도록)한다 @.음악회에서 지켜야 할 에티켓(공연장에서 지켜야 하는 예의)에 대해 소개하고 함께 따라해 본다 @.음악회 첫곡 으로 "축배의 노래(오페라"춘희")를 들려주며 음악회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공연장에 있는 관객과 공연자 모두 함께 "도레미송"을 부르며 밝은 분위기로 본격적인 발표를 시작한다 @.준비된 영상으로 그동안 12차시에 걸쳐 수업 했던 내용들을 관객들에게 소개한다 @.3학년 4학년 학생들이 무대에 올라온다 @.전라남도 영광을 소개하는 배경 사진에 가사를 띄워 무대의 아이들이 6곡의 동요를 부른다 @.동요를 부른 후 학생들 각자 준비한 짧은 이야기와 그 멘트에 맞게 준비되어진 화면과 더불어 하나하나 영광을 소개한다 @.아이들의 개인 멘트가 다 끝나고 무대의 아이들이 다함께 "우리 고장 영광으로 모두 모두 놀러 오세요!!"라고 외친다 @.마지막으로 무대에서 아이들이 "태청가"를 부르고 마무리 한다   계획했던 공연이 큰 차질 없이 잘 마무리가 되었다   공연 후 교장 선생님께서 "예술로탐구생활" 프로그램을 수료한 학생들에게 "하모니카 메달"을 수여해 주셨다   예술인 강사들과 선생님들 그리고 프로그램에 참석한 학생들까지 서운함과 감사함으로 마무리 되다 일주일에 한번 만나는 예술인들이 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의 빈곳을 학교 선생님들께서 학생들의 수업 가운데 수고해주심으로 채워 주셨다 선생님들의 애써주심으로 가능했기에 진심으로 학교 현장의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발표 후 교장선생님 과 교감선생님 께서 다음에 또 다시 만나기를 바라신다고 말씀해주셔서 더욱 감사하다   공연이 마친 후 마지막 뒷정리까지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었던 3학년 4학년 학생들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 우리의 이번 프로그램이 대마 초등학교 아이들의 꿈과 미래에 좋은 영양분이 되어지기를 진심으로 소망 한다     오후에 <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에 오늘 "프로그램 발표회"에 대한 기사가 올라와 공유해본다   https://yged.jne.go.kr/board/view.jne?menuCd=DOM_000001805008003000&boardId=BBS_0000730&dataSid=1848258&startPage=1   기나긴 장맛비로 움츠러든 몸과 마음에 기지개를 켜듯 7월 5일 수요일 오전 전라남도 영광군 대마초등학교(교장 김종심)에서는 3~4학년 학생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예술로 탐구생활’ 발표회가 전교생을 초대한 자리에서 열렸다. ‘예술로 탐구생활’은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공모한 사업으로 학생들을 둘러싼 다양한 삶의 주제를 예술로 질문하고 사유하는 프로젝트이다. 예술가(소프라노 윤혜진, 테너 장호영)와 본교 3학년 강민경 담임교사가 하나의 팀을 이루어 영광의 ‘빛’과 ‘소리’를 접목한‘소리 빛’이라는 이름으로 3~4학년 13명의 학생과 함께 운영해왔다. 총 12차시로 구성된 수업 내용 중 대미를 장식한 오늘 발표회는 그동안 매주 2시간씩 ‘영광의 빛’,‘태청가’배우기, 우리 지역 영광의 역사를 배우고 멜로디를 입혀보는 활동 등이 지속해서 이루어진 결과물이다. 특히 나의 멜로디에 맞는 소리를 찾는 활동에서 ‘칸딘스키’라는 AI 프로그램을 활용해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이 예술과 AI가 융합된 수업을 경험한 점이 인상 깊다. 3~4학년 학생들에게 학교장으로부터 프로젝트를 잘 수행했다는 의미의 하모니카 목걸이를 수여했다. 4학년 서○○ 학생은“음악회에서만 보던 성악가를 만나고 이분들을 통해 영광의 역사를 음악으로 만들어 볼 수 있어서 무척 뿌듯하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김종심 교장은 “어느 음악회 못지않은 우리 학생들의 발표회를 보면서 자랑스럽고 뭉클한 감동이 왔다. 열심히 참여해준 학생들, 수고해주신 강사님들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이런 기회를 자주 접해서 문화예술분야에 안목을 기르고 알찬 성장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지도교사를 비롯한 3~4학년 학생들을 칭찬 격려했다.

소리빛 · 2023년 7월 05일   영광 대마초등학교 소강당(1,2교시) 참여 예술가 : 장호영(성악가), 윤혜진(성악가) 교사 : 강민경, 최덕조   아쉽게도 오늘이 마지막 수업이다 감사하게도 아이들이 다음 주에도 수업이 계속 있으면 좋겠다고 한다   마지막 수업은 이미 계획한 대로 "함께 만들어가는 너와 나의 이야기"로 진행된다 그동안 배우고 익혔던 노래와 이야기들을 발표하는 시간이다   발표에 앞서 준비 과정이 필요하기에 이번에는 3학년 4학년 합반으로 진행된다   1,2교시에 아이들이 지난 시간 준비한 "공연복"으로 차려 입고 소강당 으로 모였다 손님 맞을 준비로 분주하게 강당에 의자를 깔고 청소를 하고 조명과 배경 화면까지 확인했다 선생님들 만큼이나 분주하게 돕는 아이들이 기특하다 무대에 서있을 자기 자리를 확인하고 입장과 퇴장을 연습하다 아이들이 영광을 상징하는 그동안 준비했던 영광의노래 "태청가"를 비롯한 7곡의 노래와 13명의 아이들 모두 준비한 멘트를 해야 하기에 리허설 시간이 생각보다 마음이 바빠졌다 또 오늘 공연을 보러 오려면 공연장 티켓이 있어야 하는데.. 각 반에 오늘 공연의 티켓으로 사용할 "작은 별사탕"을 나누어 주는 것 까지 마무리 하느라 분주하다 작은 무대라고 쉽게 여기기보다 잘 하려고 긴장하는 아이들의 진심이 느껴져서 그 떨림까지도 예쁘기만 하다 이른 시간이 분주함 가득 빠르게 지나갔다. 자 이제 모든 준비를 마쳤다!   아이들의 멘트를 첨부해본다   <영광을 소개합니다.> 지금부터 우리 고장 영광을 소개합니다. 우리 고장 영광에는 다양한 먹거리와 자랑거리가 있답니다. 노을이 아름답고 멋진 풍경을 자랑하는 백수해안도로 4대 종교 문화 유적지가 곳곳에 있습니다. 백제불교가 최초로 들어온 곳, 원불교 영산성지, 기독교인 순교지, 천주교인 순교지 등 종교 문화 유적지가 있습니다. 불갑사는 마라난타 존자가 세운 절로 오랜 역사를 가진 곳입니다. 불갑사 주변 빨갛게 핀 상사화 꽃도 예쁜답니다. 전남에서 가장 높은 111m의 전망대인 칠산타워에서 보는 풍경을 정말 멋지답니다. 임금님의 수라상에 올랐던 짭조름한 맛의 영광 굴비 살과 알이 꽉 차 맛 좋은 밥도둑 간장게장 모싯잎을 이용한 쫀득한 모싯잎 송편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대마 할머니 막걸리 태청산의 정기를 받아 훌륭한 사람으로 자라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대마초등학교도 있답니다. 다함께: 우리 고장 영광으로 모두 모두 놀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