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예.품-나를 예술로 품다) 프로그램 운영일지 (3회차)
몽쉘통통 ·
수업일: 2023.05.18 오후 1시~3시 / 대상 : 치평초등학교 연극부
수업 제목 : 겉과 속 ( 외면과 내면)
목표 : 나는 상황에 따라 어떤 모습인지 보여지는 나와 속마음의 나를 알아볼 수 있다.
도입 : 이미지 놀이 - 공간을 자유롭게 걷다가 선생님이 지시하는 이미지와 맞는 사람을 뒤따른다. ( 예를 들어 내가 좋아하는 머리 길이, 내가 좋아하는 색의 옷을 입은 사람, 내가 싫어하는 색의 옷을 입은 사람 등)
전개: 1. 보여지고 나, 숨기 싶은 나의 즉흥 상황극
- 강사들이 준비한 보여지고 싶은 나의 모습, 숨기고 싶은 나의 모습을 상황극으로 보여주고 학생들은 그것을 보고 자신은 어떠한지 이야기해본다.
2. 나의 겉과 속 가면 만들기
- 보여지는 나와 숨기고 싶은 나를 가면의 겉과 속을 꾸며서 가면에 이름을 만들어주고 발표해본다.
정리 : 자신의 가면을 보여주고 한마디 대사 남기기.
(학생 관찰일지)
박서정 : 사람 – 평범한 사람으로 보이고 싶다.
돌아이 – 계속 웃는 내 모습을 숨기고 싶다. (이상하게 볼 것 같다)
호림 : 탈시탈 – 행복한 모습을 보이고 싶다.
골시탈 -
승민: 사람 – 돈 많은 백수, 재밌는 사람이고 싶다.
짜증내는 모습을 숨기고 싶다.
하람: 밝은 사람으로 보이고 싶다.
숨은 영웅 – 아픔은 보여주고 싶지 않다. ( 최근 학교 운동경기에서 활약해서 승리해서 친구들사이에서 영웅이 되었지만 그로 인해 부상으로 얼굴을 다침. 찢어진 눈등의 상처를 보이고 싶지 않다고 표현)
도윤: 조커 – 웃는 모습만 보이고 싶다.
폭력 – 화나면 말보단 폭행을 하는 자신을 숨기고 싶다.
용우: 계행 – 계속 행복하고 싶다.
우싫이 – 우는 모습은 보이기 싫다.
시은: 하하하 – 웃겨주는 사람이고 싶다.
멍청 – 멍청한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다.
라희: 화내는 모습을 보이고 싶다.
울지마 폭행 – 우는 모습을 안보이고 싶다.
태희: 주인-강아지나 고양이를 기르고 싶다. “강아지나 고양이는 귀여우니까 내가 잘 키워줄 수 있어!”
머리푼 – 머리를 풀면 친구들이 자꾸 만져서 귀찮다. “귀찮아! 만지지마!!집중이 안돼!”
시안: 꽃순이- 예쁜 모습만 보이고 싶다. “난 꽃이 좋아~ 예쁘니까!!”
수학 – 수학이 싫다. (수학을 못하는 자신을 보여주기 싫다는 의미같음) “수학은 재미없어! 싫어!”
슬아: 어지니어스-똑똑하게 보이고 싶다. “난 특별해!!”
텅텅 – 웃는 바보 같은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다. “난 평병해...그래서 자신이 없어”